1.
'배움은 습관이다'
신수정 부사장의 '일의 격'을 읽다 보니 이런 문구가 나온다. 이 문구를 읽고 나니 그동안 얼마나 습관처럼 무언가를 배우려고 했던가를 돌아보게 해준다. 끊임 없이 새로운 걸 찾아보고 새로운 걸 시도해봐야 하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면서도 어느 순간 너무나도 관성적으로 산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.
2.
'꾸준히 읽고 배우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그렇게 한다'
나이 들어서 무언가를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대단하고 신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. 그런데 이 문구를 읽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그렇게 젊었을 때 살아왔던 사람이 습관이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
3.
앞으로의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나중에 나만의 영역의 전문가가 되어 있을 때, 그냥 계속 예전의 방식대로 반복만 해가면서 일하는 건 나에게도 남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.
4.
새로운 걸 찾아서 배우고, 배웠던 걸 기존의 업무에 적용해보고 잘 되는 것과 잘 되지 않는 것을 빠르게 파악해서 단점은 빠르게 수정하는 역량이 앞으로는 더 중요해질 것 같다.
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무언가를 새로 배우는 상황을 자주 만들고, 배우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적극적으로 배움에 임해야겠다. 업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업무 외적으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의 기회는 더 늘려가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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